출발시각 (Departure Time): 17:49, April 1st, 2018

출발지 (From)LGA (New York LaGuardia Airport 뉴욕 라과디아공항, NY, USA)

도착지 (To)IND (Indianapolis International Airport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 IN, USA)

편명 (Flight): Delta Airlines (델타 항공), DL6097

게이트 (Gate): C20

좌석 (Seat): 15D

기종 (Aircraft): ERJ-175

등록번호 (Registration): N215JQ


전체일정: 

인디애나폴리스(IND)→뉴욕(LGA)디애나폴리스(IND)










▼ [전체 비행 동영상, 2시간51분] 고화질로 감상하세요~




▼ 뉴욕 라과디아 공항입니다. 돌아가는 항공편을 탑승하러 왔습니다. 위에 보이는  TSA Pre의 경우 미국 내 공항에서 간소한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리 사전 신청을 해야하고, 범죄기록조회에 미국교통안전국(TSA)의 오프라인 인터뷰까지 통과해야합니다. 또한 수수료도 5년에 총 $75불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미국 공항들의 악명높은 길고긴 보안검색줄과 귀찮은 과정 (노트북꺼내고, 신발벗고 겉옷 벗고 3D스캐너를 두손들고 통과해야하는 등등...)을 피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국제선으로 미국 입국시 한국처럼 여권만 찍고 간단히 입국할수 있는 Global Entry까지 추가하려면 $25을 더 내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미국 신용카드 (Chase은행의 Sapphire Reserve카드)는 여행기능이 특화된 카드이므로 비싼 연회비 ($450)만큼이나 혜택도 큰데요 그중에서 Global Entry+TSA Pre 서비스의 수수료인 $100을 5년마다 지원해주는 혜택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올해 초 부모님을 통해 미리 한국에서 범죄기록서류등 필요한 서류를 다 준비했었고 몇달 전에 시카고에 가서 TSA 보안 인터뷰를 보고 해당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장점들은, 1) 줄이 짧다 2) 노트북/아이패드 등 전자기기를 안꺼내도된다 3) 신발을 안벗어도 된다 4) 3D스캐너대신 그냥 기존의 금속탐지기만 슥~지나가면 된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보통 동료들이랑 같이 공항에 가서 동료들은 그냥 일반 줄을 서고 들어가고 저는 TSA Pre줄로 가면 보통 20~30분을 안에서 기다릴때가 많습니다. (LAX, LGA등 사람이 북적대는 대규모 공항일수록..)


▼ 제가 탈 DL6097편이 보입니다. 게이트 C20이군요. 출발시간이 뭔가 지저분하게 5시 49분입니다. 5시 50분하면 안되나...


▼ 탑승게이트.


▼ 탔습니다. 작은 비행기죠.. 


▼ 해가 지려고 합니다. 저 멀리 뉴욕스카이라인이 보입니다. 


▼ 승무원이 이착륙시에는 창문에서 고프로를 떼어 달라고 합니다. 가끔 이런 승무원들이 있어서 짜증나긴 하지만 군말 없이 따릅니다. 승무원한테 덤볐다가는 미국에선 비행기에서 끌려나가서 경찰에 체포 될 수도... 쿨럭... 대신 흔들리지 않도록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창문에 밀착시킵니다... 거의 붙여놓은 수준이지만 바로 떼어 낼 수 있도록...


▼ 이륙했습니다. 


▼ 기내는 좁습니다. 한 줄당 4좌석입니다. 


▼ 또다시 코코를 켭니다. 과자랑 제로콜라를 받았습니다. 


▼ 열심히 날아갑니다. 


▼ 조용한 기내.


▼ 인디폴 공항에 도착할때쯤 보니 눈이...엄청 오고 있습니다. 


▼ 하아... 학교까지 한시간 반 운전해야 하는데 이런 폭설이면 고속도로가 참 위험합니다. 그나마 큰 도로는 괜찮지만 국도들은 더 위험하죠...


▼ 일단 배가 고프니 맥날을 먹습니다. 항상 먹는 메뉴는 빅맥세트에서 감자튀김을 샐러드로 바꾼 샐러드밀입니다. 


다음 비행은 드디어!! 한국으로 가는 시카고-인천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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