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서야 써서 다소 현재와 다른 부분이 있으니 가볍게 참고만 하시길 ^^;
쿠알라룸푸르에 가면 다들 빠지지 않고 가는곳, 바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입니다.
어릴때 봤던 영화 Entrapment에서 워낙 인상깊게 봤던 랜드마크라 꼭 한번 다녀와보고 싶었습니다.
89층짜리 건물로 452m의 높이이며 한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타워2를 한국 건설회사가 시공했으며 다른 타워는 일본이 시공했습니다. 가운데 연결다리, Sky Bridge는 프랑스 건설회사가 완공했답니다.
41층에 있는 연결다리를 올라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침 일찍가서 선착순으로 티켓 받기...
(2010년 기준입니다. 지금은 돈내고 들어가는거 같네요.. 1인당 84.8링깃이나..)
▼ 동영상으로 전 과정을 짧게 찍고 편집해놨습니다. (2분 28초)
▼ 먼저 공식홈페이지 입니다. 86층 전망대의 경우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듯한데 제가 갔었던 2010년에는 86층 전망대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여행책에도 41층의 연결다리올라가는 방법만 나와있어서.. 당시 가격은 무료였습니다.
http://www.petronastwintowers.com.my/
▼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티켓을 나눠준다고 안내판에 써있습니다. 1인당 5명까지 예매 가능한데 저희는 기다려서 제가 4명 티켓끊고, 제 친구가 저녁 시간에 또 4명을 끊었습니다. 일행이 4명이라..
▼ 표 받는 곳은 에스컬레이터로 한층 내려가야 있습니다.
▼ 현재 시각 2010년 2월 7일 일요일 오전 8시 44분. 이미 당일 티켓은 마감되었다고 뜹니다. 저희는 다행히 직전에 줄을 서서...
▼ 사람 참 많습니다.
▼ 그 중에 한국어가 쓰인 티셔츠를 입은 외국인이... 뜻은 알고 입으신걸까 ㅎㅎ
▼ 오전 9시 14분 현재 오전은 다 나갔고 오후 2시이후만 남았네요..
▼ 먼저 저희는 오후 4시반쯤 올라왔습니다.
▼ 별로 크지 않은 이 공간에 15분간격으로 40명씩만 올라올수 있습니다.
▼ 주변을 둘러봅니다.
▼ 중간쯤이라 그런지 위로도 한참 있네요.
▼ 높습니다 ㅎㅎ
▼ 아래를 보면 아찔합니다 ㅎㅎ
▼ 두번째로 올라간 시간은 오후 5시 15분쯤.. 이렇게 들어가기 전에 짧은 영상을 보고 올라갔습니다.
▼ 방문 출입증.
▼ 다 보고 내려오니 하늘이 어둑해지네요. 현재 오후 6시 11분.
▼ 다시 또 잠시 밝아짐.. 저녁 7시 22분입니다..
▼ 이제 해가 다 졌군요. 저녁 7시 50분입니다.
▼ 아까 올라갔던 Sky Bridge.
▼ 작은 인공 연못 물에 비친 페트로나스 타워입니다.
▼ 아래서 올려다보니 진짜 높아 보이네요.
▼ 사실 페트로나스 타워를 잘 볼 수 있는 곳은 가까운 곳이 아니라 약간 떨어진 곳이겠죠. 저희는 트레이더스 호텔 33층에 있는 Sky Bar에서도 페트로나스 타워를 보며 한잔 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skybar.com.my/)
▼ 밤 12시가 되니 불이 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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