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4 실버/블랙 등을 사용하다 보면 방수기능을 사용하지 않을때 충전을 하면서 촬영하기 위해 충전단자쪽이 개방되어 있는 케이스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장시간동안 타임랩스를 촬영할때는 외부 전원에 연결해두고 충전하면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이럴때 필요한 케이스가 바로 '프레임' 입니다. 말그래도 겉에 골격만 있는 케이스이죠. 하지만 정품은 가격대가 비쌉니다.... 4만원이 훌쩍넘죠.. 플라스틱 쪼가리가..ㅠ



▼ 이런 부품은 정품 말고 호환으로 사도 충분합니다. 저는 OCC에서 만든 호환 프레임을 구매했습니다. 13800원. (링크) 일단 수령후 바로 씌워봤습니다. 아래쪽은 저렇게 연결이 안되어있어서 벌려서 끼우시면 됩니다. 




▼ 메모리 카드와 충전단자, HDMI 포트쪽이 개방되어있습니다. 



▼ 아래에는 이렇게 개방형이라 좌우로 벌려서 잘 끼우시면 됩니다. 



▼ 오른쪽을 보시면 설정 버튼도 잘 눌립니다. 



▼ 위의 촬영버튼 및 마이크부분도 구멍이 잘 뚫려있습니다. 



▼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 앞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케이스 끼우실때 앞에서 봤을때 오른쪽 부분 조심하세요. 끼우다보면 가끔 약간 잘못 끼워질때가 있는데 이때 프레임이 고프로의 은색 앞부분 경계면을 눌러서 겉면 케이스가 아주 약간 안쪽으로 휠수도 있습니다. 



▼ 이렇게 끼우시면 됩니다. 





이제 프레임을 끼웠으니 두번째 고민거리.. 바로 렌즈 기스입니다. 고프로 렌즈는 돌출형인데다가 렌즈 유리 자체가 볼록해서 기스가 쉽게 날것 같아 보입니다. 특히 프레임을 끼우면 방수케이스처럼 앞에 렌즈를 보호해줄 보호막이 없으므로 렌즈커버를 씌워주어야 합니다. 

▼ 그래서 구매한 것은!! 렌즈를 보호하는 또다른 렌즈입니다.. (프로텍티브 렌즈) (링크) 가격은 7800원!



▼ 사이즈는 이 정도입니다~


▼ 씌우면 이런 모습입니다. 



 

▼ 다음에 구매한 것은 각종 커버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방수커버의 렌즈부분을 보호해주는 하우징렌즈커버, 검정색의 동그란 카메라 렌즈커버, 그리고 흰색의 동그란 이물질 방지 버튼커버입니다. 고프로3+용이라고 써있지만 고프로4와도 호환됩니다. 가격은 모두 포함 5천원입니다. (링크) 솔직히 버튼커버는 잘찢어집니다. 굳이 필요없는데, 렌즈커버와 하우징 렌즈커버가 필요해서 세트로 묶여있길래 구매했습니다. 위에서 이미 소개한 프로텍

티브렌즈와 프레임까지 다 OCC에서 만든 호환용 액세서리라 한 판매자한테 한꺼번에 구매했습니다. 


▼ 네모난 하우징 렌즈커버는 방수커버의 렌즈부분을 보호해주죠. 물론 촬영시에는 빼야겠죠. 2개가 한세트입니다. (검정색, 불투명 흰색)



▼ 프로텍티브렌즈를 안씌우고 보관할때는 렌즈커버를 씌우면됩니다. 실리콘 재질입니다. 



▼ 사이즈는 이렇구요.



▼ 버튼캡이 사실 약간 작게 나와서 끼우기가 힘든데 동영상에 보이는것처럼 위쪽을 약간 누르고 끼우시면 그나마 쉽게 끼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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