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ure time: 00:50, May 10th, 2017
From: JFK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뉴욕 존F케네디 국제공항, NY, USA)
To: IC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인천국제공항, Korea)
Flight: Korean Airlines (대한항공), KE086
Gate: 8
Seat: 48A
Aircraft: A380
Registration: HL7613
전체일정:
인디애나폴리스(IND)-뉴욕(LGA)-뉴욕(JFK)-인천(ICN)-호치민(SGN)-달랏(DLI)-호치민(SGN)-인천(ICN)-시카고(ORD)
▼ [전체 비행 동영상, 14시간4분] HD화질로 감상하세요~
▼ 뉴욕까지는 라과디아 (LGA)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유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 공항인 JFK공항으로 가야합니다. 편도로 16불이군요!
▼ 버스를 탔습니다. 팁은 필수는 아니지만 GREATLY APPRECIATED라고 써있습니다. 전 $2정도를 줍니다.
▼ 창문밑에 이렇게 전기플러그가 있지만, 꽂아보면 알수 있겠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해당 셔틀버스는 2015년, 2016년, 2017년에 걸쳐 여러번 타봤지만 한번도 안됐습니다...
▼ 공항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오후 6시밖에 안됐습니다. 비행기 출발은 밤 12시50분, 체크인은 10시넘어서야 시작될테니 시간이 아주 많이 남은셈이죠.. 일단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봅니다.
▼ Jikji라는 매장이 보이는군요. 한국사람이 많나봅니다. 뒤에 기둥엔 농심광고도...
▼ 직지매장 바로 옆에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 빅맥을 시킵니다. 미국을 한달정도 떠나있을 예정이므로 햄버거를 먹어준다고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미국 맥도날드에서는 후렌치후라이를 샐러드로 무료로 바꿔줍니다.
▼ 직지 매장 왼편 창문쪽으로 가면 이런 꿀!!자리가 있습니다. 전기코드도 4개나 있고 창문가라 비행기구경도 대충 하면서 시간을 때우기 좋습니다. 고프로 2개에 노트북, 아이패드, 휴대폰2개를 갖고다니니 충전할게 많습니다. 다가올 장거리 비행을 위해 준비합니다.
▼ 저 멀리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보이구요, 저 멀리 호주출신 Qantas가 있습니다. 찾아보니 Qantas는 JFK-LAX-SYD구간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저 비행기는 로스엔젤레스로 가게되겠군요.
▼ 영국항공도 보입니다. 1997년에 타보고 그이후론 못타봤습니다. (탑승기: http://rokblog.tistory.com/16, http://rokblog.tistory.com/15)
▼ 일본항공 로고가 아직 저거였나요?! 방금 찾아보니 원래 저거였다가 (1959~2002) 제가 기억하는 JAL이라는 글씨로 바뀌었다가 (2002~2011) 다시 저 로고로 돌아왔다더라구요 (2011~현재)!
▼ 프랑스도 아닌데 에어프랑스가 3대나, 그것도 대형기3대...가 보입니다.
▼ 에어프랑스 A380, 스위스에어도 보이는군요!
▼ 지겨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체크인...!
▼ 티켓을 받았습니다.
▼ 일찍들어가서 라운지에 들어가려 했지만 해당 라운지는 Priority Pass 고객들은 밤 11시 이후부터만 입장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시 밖에서 대기 했습니다..
▼ 내부의 샤워실. 집에서 나온지 12시간이 넘어서야 인천행 비행기를 타게 되므로 샤워를 하기로 합니다. 게다가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좀 이따가 바로 또 베트남항공을 타고 5시간 간뒤, 또 비행기를 갈아타고 베트남 산골마을인 달랏까지 가야합니다..
▼ 샤워하고 나와서 먹는 라운지 음식은 꿀맛.. 그중에서도 저 샌드위치 진심 너무 맛있었습니다.
▼ 라운지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 2015년 1월에는 뉴욕-인천구간에서 A380을 탔고, 2016년 7월에는 B748, 오늘은 다시 A380을 탑니다.
▼ 탑승!
▼ A380은 큰 내부 창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내부 이중창문에 비행기 안쪽이 비쳐서 영상찍기가 좋지 않습니다....
▼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A380의 경우 창가자리와 벽과의 간격이 넓어서 편합니다.
▼ 앞은 닿지도 않습니다. 역시 국적기의 위엄입니다. (제 키는 참고로 184cm 입니다)
▼ 이륙하자 마자 주는 첫번째기내식.
▼ 밖에는 해가 떴다가 다시 지고 그럽니다...
▼ 한참 잘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륙한지 9시간쯤 지났군요.
▼ 바깥을 보니 해가 다시 집니다.
▼ 도착 전 아침식사 기내식입니다.
▼ 북쪽에서 내려갑니다. 이륙후 12시간째.
▼ 이제 착륙까지 59km남았습니다!
▼ 터치다운 직전!
▼ 수고해준 비행기입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아직 밖은 어둑어둑합니다.
▼ 보면 볼수록 고래같습니다 ㅎㅎ
▼ 짐을 찾습니다. 짐 2개중 하나는 집으로 택배를 부칠 예정.
▼ 그리고 작은 가방 하나만 들고 베트남으로 향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열심히 고프로와 폰 등 전자기기들을 충전시킵니다.
이제 베트남 항공 A350을 타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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