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14] 인천-오사카 (ICN-KIX), 대한항공 (KE725), B777-300ER 탑승기

Departure time (출발시각)	15:20, June 14, 2015
From (출발지)	IC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인천국제공항, Republic of Korea 대한민국)
To (도착지)	KIX (Osaka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関西国際空港 かんさいこくさいくうこう, Japan 일본 日本)
Flight (편명)	Korean Airlines (대한항공), KE725
Gate (탑승게이트)	12
Seat (좌석)	37J (이코노미 클라스, Economy Class)
Aircraft (기종)	B777-300ER (B77W)
Registration (등록번호)	HL8011

전체일정: 

인천(ICN)-오사카(KIX)-인천(ICN)

갑자기 학회를 참석할 일이 생겨서 쿄토 (Kyoto, 京都)에 다녀왔습니다. 출발 2일전인 12일새벽에 항공권을 샀는데 대한항공이 29만2100원이었습니다! 

특히 인천에서 오사카구간은 2015년 5월 30일에 대한항공에 새로 인도된 완전 새 비행기였습니다!!! 정말 깨끗하고 새것같은 분위기가 나서 좋았습니다. 

1시간 20여분의 짧은 비행이라 전 과정을 녹화했으니 참고하세요!

▼ [전여정 타입랩스영상, 1분52초] HD화질로 감상하세요~

 

▼ [전체 비행 동영상, 111분] HD화질로 감상하세요~

▼ 이번에는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인천공항까지 갔습니다. 5호선을 타고 공덕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탔습니다. 현재시각은 오전 11시 7분.

▼ 공덕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1시간 걸렸습니다. 현재 시각 낮 12시 9분입니다. 

 

▼ 이제 쭉 걸어갑니다. 

▼ 제일 먼저 외환은행에 들러서 사이버환전 해둔 돈을 찾습니다. 외환은행이 원래는 기차역에서 공항방향으로 가다가 공항 건물 지하1층의 오른쪽에 있었는데 왼쪽으로 옮겼더라구요. 

▼ 체크인 하러 갑니다. 사람이 없군요! 저는 이미 웹체크인을 해 두었습니다. 

▼ 탑승권을 받았습니다.


▼ 들어가기전에 잠시 짐정리를 하면서 타임랩스 영상을 찍었습니다. 


▼ 출국심사를 마치고 안에 들어가서 찍은 파란판!! 제가 좋아하는 파란판입니다 ㅎㅎ 이번 여행에서는 3시 20분 비행기임에도 매우 일찍 공항에 도착했는데 그이유는!!? 바로 라운지에서 점심을 충분히 먹고 샤워도 할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인천-오사카 구간의 대한항공 기내식이 워낙 간소해서 (삼각김밥 하나 정도?) 불만이 많기에 저는 미리 과일식으로 신청을 했고 과일식은 디저트로 먹을 예정이었기에 점심을 라운지에서 충분히 챙겨먹기 위해 일찍 공항에 갔습니다. 


▼ 일단 제가 탑승할 탑승구 12번으로 가봤습니다. 


▼ 마침 제가 탈 비행기가 게이트로 들어옵니다. HL8011, 새비행기입니다. 여기서도 잠시 타임랩스로 영상을 찍었습니다.


▼ 들어오는군요!


▼ 이제 신라/롯데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수령하고 같은 층에 있는 마티나 라운지로 가는 중 샤워시설을 봤습니다! 

▼ 샤워 시설은 무료이지만 환승고객에 한해서만 무상으로 샤워킷 (샴푸, 바디클린저, 칫솔, 치약, 수건)을 제공하고 미환승 고객은 천원을 내야한답니다. 마티나 라운지에 샤워시설이 없었다면 기꺼이 1000원을 내고 샤워했을겁니다. 

▼ 1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마티나 라운지로 왔습니다.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로 무료 입장! 

▼ 항상 샤워실은 이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샤워실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입장할때 카운터에 샤워실사용하겠다고 하면 작은 쿠폰을 줍니다. 거기에 비밀번호가 적혀있습니다. 당연히 1인 샤워실입니다. 

▼ 옷장도 있습니다. 

▼ 샤워공간. 샴푸는 안에 있습니다. 

▼ 비누와 빗, 샤워캡, 면봉등이 있습니다. 

▼ 드라이어도 있고 샤워타월도 있습니다. 

▼ 매우 쾌적합니다. 

▼ 이제 샤워도 했으니 라운지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밥먹는 동안 고프로를 창문에 붙이고 바깥 터미널 풍경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촬영합니다. 아직 탑승시간인 14:50까지 40분쯤 남았습니다!

▼ 배고픕니다 ㅋ 부실한 기내식을 대비하여 흡입!

▼ 두번먹으니 배부르더라구요! ㅎㅎ

▼ 다시 12번 탑승구로 돌아왔습니다. 딱 탑승시간 시작입니다!

▼ 탑승!

▼ 가장 설레는 곳이죠.

▼ 기체 등록번호 HL8011입니다. 새로 인도받은지 한달도 안된 B777-300ER!!

▼ 탑승!!

▼ 새비행기라 그런지 기내도 깔끔해보입니다.

▼ 오사카까지는 1시간 반가량밖에 안걸리므로 전 비행여정을 타임랩스가 아닌 일반 동영상으로 촬영합니다. 물론 외부 전원에 연결안해도 2시간이상은 거뜬히 찍지만 그래도 외부전원에 연결했습니다. 

▼ 옆에는 거대한 A380이 서있습니다. 등록번호 HL7628입니다. 대한항공에서 2014년 7월말에 도입한 10번째 A380입니다. 대한항공 A380중에는 막내네요.

▼ 저 멀리서 또 한대의 대한항공 A380이 이륙합니다. 

▼ 이륙!

▼ B777-300ER도 A380처럼 외부 카메라로 볼 수 있네요. 

▼ B777-300 안전수칙입니다. 

▼ 특별식을 주문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기내식이 나옵니다. 삼각김밥을 먹느니 라운지에서 배부르게 밥을 먹고 기내식으로는 과일식 디저트를 먹겠습니다.

▼ 열심히 녹화중입니다. 

▼ 구름이 많습니다. 

▼ 새 비행기라그런지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 비상구쪽 창문은 세로로 길쭉하네요!

▼ 곧 착륙할테니 자리로 가야겠습니다. 

▼ 이제 슬슬 일본땅이 크게 보입니다. 

▼ 거의 다 와가나 봅니다. 

▼ 땅도 보이고...

▼ 마치 우리나라 같네요.

▼ 바닷가입니다. 

▼ 구름이 많이 끼었습니다. 

▼ 개인용 모니터의 OS가 안드로이드 기반인듯하네요. 소프트 버튼이 있고 Back과 Home 버튼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아이콘과 같습니다. 터치버튼이구요. 반응도 빠른게 만족스럽네요.

▼ Full Flap으로 Final Approach중입니다. 

▼ 전방 카메라로 보니 저 멀리 Kansai 공항이 보입니다. 

▼ 터치 다운 직전!

▼ 터치다운! 

▼ 열심히 수신호 보내주시는 지상직 근무자 분들!

▼ 우중충한 하늘.

▼ 게이트를 통해 내립니다. 제가 맨 마지막으로 내린 승객이라..뒤돌아 보면서 사진 한장 더!

▼ 수고해준 B777-300ER입니다!

 
▼ HL8011이라서 앞바퀴쪽에 011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ㅎㅎ

▼ Sky Train을 타고 입국장쪽으로 이동합니다. 

▼ 입국장입니다! 

▼ 일본스러운 도깨비?!

▼ 교토까지는 리무진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원래 JR 기차 (이코카 뭐시기..)를 타려고 했는데 귀국편 비행기가 아침 9시반인데 기차 첫차타고 가면 비행기 시간이 빠듯할듯 하여 새벽 4시반부터 첫차가 있는 리무진버스를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첫기차가 오전 5:46에 있고 간사이 공항도착은 오전7:10이더군요.. 참고하시길..)입국장에서 나가시면 이렇게 버스타는 곳이 바로 있습니다. 교토행 버스를 탔습니다. 8번 출구로 나가시면 교토행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이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kansai-airport.or.jp/en/access/bus/ 

▼ 왼편에 탑승권 자판기가 있습니다. 왕복 4180엔이었습니다. 탑승권이 두장이 나옵니다. 

▼ 시간표입니다. 자세한 시간표는 http://www.kate.co.jp/pc/k_time_table/k_kyoto.html 참고하세요!

▼ 가면서도 타임랩스를 찍어봤습니다. 

▼ 버스안이 깔끔합니다. 아마 저는 오후 5시50분버스를 탄듯합니다. 타자마자 출발했거든요 ㅎㅎ

▼ 간사이 공항은 바다위에 지은 공항이라 사진찍으니 마치 비행기들이 바다위에 내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

▼ 버스에 짐을 실어주시는 직원분께서 이런 번호표를 주십니다. 내릴때 해당 번호표를 드리고 받아가시면 됩니다. 

▼ 오후 7시 8분쯤 교토역 앞에 도착했습니다.

▼ 교토역에서 길하나 건너면 있는 Avanti 쇼핑몰 건물 1층앞에 내립니다.

▼ 길 건너에 교토역이 보입니다. 리무진 관련한 포스팅은 자세히 다시 올리겠습니다. 

 

다른 비행기탑승기/여행기들은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