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15] 인천-애틀랜타 (ICN-ATL), 대한항공 (KE035), A380 탑승기


Departure time: 09:30, January 15th, 2015

From: IC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인천 국제 공항, Korea)

To: ATL (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애틀란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 공항, USA)

Flight: Korean Airlines 대한항공, KE035

Gate: 17

Seat: 45A

Aircraft: A380

Registration: HL7619


전체일정: 

인천 (ICN)-애틀란타 Atlanta (ATL)-인디애나폴리스 Indianapolis (IND)

시카고 미드웨이 (MDW)-클리블랜드 (CLE)-시카고 미드웨이 (MDW)-뉴욕 (LGA)

뉴욕(JFK)-인천(ICN)







인디애나폴리스까지 가기위해 델타항공 마일리지 7만 마일+세금 59200원으로 내고 대한항공 애틀란타 경유, 델타항공 환승하여 인디애나폴리스로 가는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크로스마일 마일리지와 이미 있던 델타항공 마일리지를 합쳐서 70000마일을 만들어 다 써버렸죠. 


처음 타는 A380이라 정말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액션캠 고프로 히어로 GoPro Hero를 구매해서 타임랩스도 찍었습니다!



▼ [타임랩스 동영상] HD화질로 감상하세요~



▼ [이륙동영상] HD화질로 감상하세요~

 


▼ [착륙동영상] HD화질로 감상하세요~   



▼ 인천공항.. 이른아침에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 첫 타임랩스 동영상 촬영중입니다! 2층에 있는 벤치/의자에서 찍었습니다. 


▼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로 인천공항에서 먹는 마지막 무료 식사가 되겠군요. 2015년 2월이후부터는 계약 만료라고 합니다. 이번엔 지금까지 안먹어봤던 카페뷰에서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오전이라 피자/파스타는 안됩니다. 샌드위치중 리코타 치즈 살라미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커피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이제 영업개시중이라 사람이 없습니다. 이때 시간은 아침 7시 15분입니다. 


▼ 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리코타 치즈도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12100원내고 먹고싶지는 않는..가격이..


▼ 샌드위치를 먹었지만 외환 크로스마일카드에 포함되어 있는 라운지 무료 혜택을 사용하기 위해 또 왔습니다. 마티나 라운지입니다. 대한항공 탑승교쪽인 동쪽에 있는 라운지입니다. 



▼ 아침이지만 사람들이 많습니다. 샌드위치 먹고 1시간뒤인 오전 8시 30분입니다. 




▼ 이번에도 항상 설레는 파란판앞입니다. 제가 탈 09:30 출발하는 애틀랜타행 대한항공 KE035편도 떠있네요. 게이트는 17번입니다. 



▼ 처음 타게 될 A380입니다. 기체 등록번호는 HL7619입니다. 거대한 고래같이 생겼네요. 



▼ 17번 게이트 앞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16번 게이트앞에 앉아있는데 귀여운 아이가 비행기를 바라보며 고독을 씹고 있군요. 너무 귀엽습니다. 


▼ 16번 게이트 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대한항공의 홈그라운드죠. 33L활주로와 가장 가까운 요충지입니다 ㅎㅎ 


▼ 저멀리 새로 들어왔다는 진에어 B777도 보이네요. 


▼ A380의 특징은 이렇게 외부 카메라로 언제든 바깥에서 본 모습을 볼 수 있다는점. 좋습니다 ㅎㅎ


▼ 이렇게 창문에 고프로를 장착했습니다. 아래 석션컵 마운트는 그냥 가격비교사이트에서 네비 거치대를 검색해서 (몇천원..) 브라켓만 네비용이 아닌 일반 카메라용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고프로의 아랫부분에 일반 카메라용 젠더를 구입하여 (몇천원..) 장착했습니다. 


▼ 날개가 거대합니다. 45A번 좌석인데 다음에는 50번정도나 30번대 초반에 타보면 더 좋은 앵글이 나올듯합니다. 


▼ 이륙하니 꿀땅콩을 줍니다. 피셔땅콩 사랑합니다. 하와이에서 매일 마시던 제가 좋아하는 구아바주스도 있습니다. 한국에 정식 수입되더라구요 이제.. 캔당 천백원정도.. 이마트에서 팝니다 ㅋ

▼ 순항중입니다. 


▼ 기내는 예상외로 엄청 조용하더군요. 거대한 비행기치고 굉장히 안락했습니다. 



▼ 창가쪽 좌석이 좋은점은 왼쪽에 좀 공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 A380용 안전수칙도 한번 봅니다. 



▼ 첫번째 기내식. 먹을만 했습니다. 치즈맛이 나름 나더라구요.



▼ 1층 일반석 맨 뒤에 가보시면 이런 계단이 있습니다. 2층의 비지니스로 올라가는 계단.... 금지된 그곳..ㅠ



▼ 정말 귀여웠던 아기.. 그리고 계단까지 갔던 이유는 바로 면세점!!이 있기때문... 물론 궁딩이가 아파서 돌아다니려고 간것이 제일 컸습니다만, 기내에 이런 판매 공간을 둘정도로 거대한 A380입니다..


▼계속 기내 탐방을 하다가 면세점쪽 화장실말고 중앙쪽 화장실을 가보니 이렇게 넓습니다. 와우! 다른 화장실은 좁은데 이곳은 애기랑 같이 들어올수 있을정도로 크게 만들어 둔듯합니다.




▼ 힘차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 기내식 먹고 기내 불을 껐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정말 멉니다. 


▼ 10시간이 남았군요. 시속 1142km입니다. 


▼ 어릴땐 잘했는데.. 계속 집니다. 손가락에 물집이 잡힐거같아서 그만뒀습니다. 


▼ 간식으로 피자빵을 먹었습니다. 


▼ 아직도...한참 남았어요..



▼ 두번째 기내식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갈비찜인데 무도 적당히 잘 익었고 국물과 밥을 먹으니 환상입니다 ㅠ 김치만 좀 있었으면 ㅎㅎ


▼ 기내식 먹고 다시 면세점 탐방... 아이가 또 나와 있네요 ㅎㅎ 아버지 고생하십니다. 



▼ 다들 지쳐보입니다. 이륙후 9시간째..




▼ 어두웠던 바깥에 해가 뜨기시작했습니다. 고프로로 해뜨는 과정을 촬영했습니다. 맨 위에 영상에 있습니다. 


▼ 착륙하기위해 하강하는데 저 밑에 같이 착륙하기위해 하강하고 있는 델타항공이 보입니다. 나란히 공항까지 내려갔습니다. 


▼ 애틀란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하늘은 구름으로 뿌옇습니다. 


▼ 침을 찾으러 나왔는데 짐이 한참을 기다려야 나옵니다. 거의 15분은 기다렸습니다. 입국심사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 2번과 4번에서 짐이 동시에 나옵니다. 두 캐러샐 (baggage carousel)은 서로 연결이 안되어있어서 가운데 서서 좌우를 계속 주시했습니다. 짐을 찾

고 이제 인디애나폴리스행 델타항공을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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