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이 나오는 영화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타임즈 스퀘어 Times Square... 타임스퀘어라고 부르고 싶지만 엄연한 이름은 타임즈 스퀘어입니다. 매일 수백만명의 사람이 지나간다고 합니다. 1904년 4월, 뉴욕 타임즈의 본사가 타임즈 스퀘어자리로 이동하면서 이름이 그렇게 지어졌다고 합니다. 브로드웨이 극장들과 관광객, 수많은 전광판으로 정신이 없을수 있지만 가만히 서서 바라보면 재밌기도 합니다. 


그래서 2015년 1월말의 뉴욕 타임스퀘어에서의 밤을 타임랩스로 찍어봤습니다.

다들 바쁘게 돌아다니고 사진찍고 구경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만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관찰해보니 색다르네요!

 

일단 핵심인 타임즈스퀘어의 타임랩스동영상도 봤으니 천천히 제가 갔던 길을 따라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1989년이후 26년만에 뉴욕방문!! 다 크고 나서 방문한 뉴욕은 화려하고 거대하고 놀라운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고 정신없이 제갈길 가는 뉴요커들도 많고.. 세계 경제의 중심지 월스트리트도 보고, 밤이면 오히려 낮보다 더 눈부실정도로 화려해지는 타임스퀘어를 찾았습니다. 2015년 1월 21일 오후에 뉴욕에 도착해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옆 숙소인 스탠포드호텔 주변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브로드웨이를 따라 타임즈스퀘어 Times Square까지 쭉 걸어봤습니다


▼ 제일 먼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이 보입니다. 참 멋지고 거대한 건축물인데, 놀랍게도 193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위의 안테나를 포함해서 443미터라고 합니다. 참고로 63빌딩이 250미터정도입니다...


▼ 숙소 Stanford Hotel이 있던 웨스트 32번가는 한인타운입니다. 한국 슈퍼마켓과 음식점들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죠.


▼ 계속 걷습니다. West 32번가에서 출발해서 브로드웨이따라서 북쪽으로 가는중인데 이제 West 36번가군요. 


▼ 저멀리 엄청나게 밝은 지역이 보입니다.. 저기가 목적지겠네요. 


▼ 이제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 보입니다!


▼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오늘 라이온킹도 볼 계획이므로 사진 중간에 보이는 라이온킹 뮤지컬 극장 Minskoff Theater로 갈겁니다. 


▼ 드디어 라이온킹 뮤지컬을 보는군요! (라이온킹 뮤지컬 관람기는 따로 포스팅 했습니다! 2015 미국여행 폴더를 참고하세요)


▼ 사실 타임즈 스퀘어는 라이온킹을 봤던 21일 밤에도 왔고 22일밤에도 왔습니다. 22일밤에는 아버지가 호텔서 주무시길래 떼어놓고 밤늦게 혼자 걸어왔죠. 22일밤에 찍은 사진이네요. 나스닥도 보입니다. 


▼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 윗 사진에서 왼쪽에 미국국기가 스크린에 나와있는 건물은 미군 홍보 건물이고 오른쪽에 보면 이런 스크린이 있습니다. 윗사진의 미국국기 건물 바로 앞에 보면 사람들이 다들 오른쪽의 스크린을 보고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카메라로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저는 당당히 카메라를들이대고 사진을 찍었죠 ㅎㅎ 오렌지색 화살표가 접니다 ㅋㅋㅋ


▼ 이 사진은 22일날 밤에 찍은 사진입니다. 타임랩스 동영상을 찍으러 혼자 숙소에서부터 걸어 왔죠. 초록색화살표에 제가 사진 찍고 있네요.. 제 왼쪽에 삼각대가 서있고.. 그위에 타임랩스 촬영용 액션캠인 고프로 HERO가 마운트 되어있습니다.


▼ 바로 요놈이죠!


▼ 말을 타고 있는 뉴욕 경찰분들이 계십니다. 굉장히 운치있어보이지만 냄새납니다..말똥냄새..




▼ 이분들도 타임랩스 동영상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말 보이시죠!?


▼ 그 다음 타임랩스 촬영장소는 그 유명한 빨간계단 앞입니다. 


▼ 처음 뉴욕 도착한 21일 날 밤, 라이온킹 뮤지컬을 보고 타임즈스퀘어에서 너무 추워서 아버지랑 근처 스타벅스에 들어왔습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니 다시 힘이 나더라구요!!





 

다른 비행기탑승기/여행기들은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