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5] 인천-암스테르담 (ICN-AMS), KLM (KL866), B747 탑승기


Departure time: 13:15, August 5th, 2009

From: IC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Korea)

​To: AMS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Amsterdam Schiphol Airport, Netherlands)

Flight: KLM KL866

Gate: 110

Seat: 31E

Aircraft: B747

Registration: PH-BFF (City of Freetown)


전체일정

인천(ICN)-암스테르담(AMS)-헬싱키(HEL)

헬싱키(HEL)-암스테르담(AMS)-인천(ICN)



 


헬싱키도 처음가보고, KLM도 처음 타봤습니다~ 좌석이 창가가 아니라 동영상 품질이 매우 안좋습니다..

해당기체는 무려 1990년 2월에 KLM에 인도된 매우 노후된 항공기입니다. 2009년 탑승당시에도 개인용 TV조차 없는 ... 심심한기체였죠. 장거리를 그냥 앉아만 가기엔..너무..가혹합니다..  


▼ [이륙동영상] HD화질로 감상하세요~



▼ [착륙동영상] HD화질로 감상하세요~


▼ ​인천공항은 항상 즐겁습니다.. 이번에 탈 항공은 KLM항공!


▼ 암스테르담을 거쳐서 헬싱키까지 가는 매우 오랜 비행입니다. 물론 갈아타죠.

▼ 예전엔 이렇게 네이버라운지가 있어서 좋았는데...

▼ 보실수 있듯이 뒤에 화물을 싣고 앞부분에는 승객을 태우고 가는 기체입니다. (해당기체는 오늘까지도 서울-암스테르담에 취항중이네요)

▼ 아몬드를 줍니다. 하지만 전 대한항공 피셔땅콩이..더 좋아요. 미국저가항공인 Southwest항공에서도 꿀땅콩줍니다.

▼ 첫 기내식입니다. 비빔밥인데..

▼ 비주얼이 훌륭합니다. 게다가 김치까지.. 대한항공은 오이지주던데..


▼ 깔끔해보이네요.

▼ 네덜란드 항공이니 하이네켄을..


▼ 갤리에는 간식거리가 있습니다.

▼ 날개가 좀 더럽네요.. 그래도 잘만 날아갑니다.

▼ 간식으로 컵라면을 먹습니다.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죠. 언제 한번 B747이나 A380 2층에 타보나..ㅠ

▼ 충격적인 사실은 당시 KLM에는 인천-암스테르담구간의 장거리 여행임에도 개인 좌석에 모니터하나 없는!! 충격적인 시설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따라서 다들 기절해서 자거나, 뭔가를 읽습니다. 충전도 안되니 노트북으로 동영상보는것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 두번째 기내식입니다. 왼쪽의 작은 사각형 박스안에는..

▼ 볶음밥이군요.물론 맛은 기억이 안납니다. 하지만 맛없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맛없다고 생각한 기내식이 거의 없어서...

▼ 다른 길쭉한 박스에는 고추장!!도 들어있네요.

▼ 거의 다 도착한듯하네요.


▼ 내리면서 이 샷은 처음 찍어보는거같아요.

▼ 고생해준 B747-4001 Combi입니다. 



이제 헬싱키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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