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공연을 봤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136달러정도주고 좌석 지정했습니다.


라이온킹 뮤지컬자체는 제가 워낙 라이온킹의 Circle of Life노래를 좋아해서 무한으로 돌려 듣기때문에 (라이온킹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 싹다 들어있는 OST앨범 있습니다~~) ... 몸이 안좋고 감기가 걸린상태에서 오후 2시쯤 시카고에서 뉴욕공항에 도착했는데 시차때문이 아니라 귀가 안뚫려셔 (비행기에서 내리면 멍멍한 상태..가..) 그 상태로 라이온킹을 봤는데도 처음에 Circle of Life 노래 나올때 울컥할정도였어요 ㅠ 제가 워낙 그 노래를 좋아해서..

▼ 이것만봐도 감동적인거같아요 ㅠ
 
▼ 가사보고 싶으신분을 위한...
 
▼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팀이 뉴욕 지하철에서 부른 Circle of Life
 
▼ 호주 뮤지컬 라이온킹팀이 비행기에서 부른 Circle of Life
 


뮤지컬 자체는 화려하고 유치?해보일수 있지만 (실제 저희 아버지는 옆에서 꾸벅꾸벅 조시더군요..ㅋ) 전 1초도 놓치지 않고 뚫어져라 봤습니다. 미국 가기전에 라이온킹 1편을 다시 보고 가서 그런지 대사가 그대로 기억나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영화/뮤지컬이고 개인별로 호불호가 있을수있으므로 여기 까지만 하고, 좌석위치 궁금해하실거 같아서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 라이온킹 뮤지컬 극장은 타임스퀘어 가시면 못찾을수가 없습니다. 사진 중앙/왼편에 보이시죠!?




▼ 입구가 건물 좌우로 2개가 있는거같아요.









▼ 제 좌석은 O116번이었습니다. 맨 앞줄쪽은 200달러가 넘지만 솔직히 거기서 보기보다는 제 자리정도가 한눈에 좌우 무대 다 보이고 무대랑 눈높이도 맞고 딱좋았습니다. 제 앞으로 몇줄까지는 정말 좋을듯합니다. 



▼ 생각보다 극장이 작고 무대가 가까우니 걱정마시고 보세요! 뒷줄이냐 앞줄이냐보다는 앞에 키큰 사람이 앉았느냐 아니냐가 더 큰 고려요인을듯합니다 ㅎㅎ

▼ 끝나고 나오면서 보이는 사자탈 ㅋㅋ


▼ 나오면서 찍은 라이온킹 간판!


▼ 음료수는 라이온킹 컵에 담아줍니다. 콜라는 한컵에 6달러인데 콜라가격이 6달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플라스틱 컵을 사면 음료를 담아준다고 생각하시면 ... 마음이 더 편합니다.. 컵 그리고 은근 예뻐요 ㅋㅋ 참고로 음료수는 1부와 2부 사이 쉬는시간엔 못 살겁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15분내에 구매하기가 힘들어요.. 화장실도 사람 정말 많아요.. 아예 시작전에 구매하세요~


▼ 전 냉장고 자석을 모으기 때문에 라이온킹 자석도 구매했어요 ㅎㅎ 한개에 10달러, 2개에 15달러인데 그냥 1개만 샀습니다. 세금포함 가격입니다.


▼ 나오면서 찍은 라이온킹 간판!

▼ 냉장고를 하나 꽉채웠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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