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의 경우 보통 여행사를 통해서 매끌렁시장 (기찻길옆 위험한 시장, Mae Klong Market)과 함께 묶어서 갑니다. 매끌렁시장에서 약 20km정도 북쪽에 있으며 차로 20~30분이면 갑니다. 

▼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기념품등을 파는 일반적인 야시장 분위기의 상점도 많구요..

▼ 물에는 이렇게 좌우로 기념품/과일 등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 수상시장을 물위에서 구경하려면 길쭉한 배를 타야하는데 추가로 돈을 내야하며 150바트정도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덥고, 배가 많아서 길이 막힌다니 비추천하더라구요. 어차피 자유시간 끝나고 모터보트를 단 길쭉한 배를 타고 멀리 한바퀴 돌고오니 그냥 걸어서 구경하시면서 음식도 사먹고 기념품도 사시면 될듯합니다. 

▼ 배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 담넌사우억 수상 시장이라고 간판이 있군요. 

▼ 바나나튀김을 파는곳이 있길래 먹어봤습니다.

▼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가격은 50바트입니다. (대략 1600원) 금방튀긴것도 있고 좀 전에 튀긴것도 있는데 역시 금방 튀긴것이 겉은 바삭거리고 속은 바나나의 부드러움이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식은것도 맛있습니다!

▼ 이번에는 Boat Noodle이라고 써있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더군요. 국수를 파시는데 사진에서 배위에 있는 할아버지께서 국수장인이신듯합니다 ㅎㅎ 

▼ 오른쪽의 아들은 잡일을 하시지만 국수만큼은 배위의 할아버지께서 해주십니다.

▼ 저희는 국물이 없는 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25바트 (대략 900원)였습니다. 양은 적습니다. 작은 컵라면정도 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은 고소한 아몬드/땅콩도 있고 달콤한 설탕도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위에 고추가루 뿌리냐고 물어서 뿌렸는데도 맵지 않아요.

▼ 국수 파시는 곳 바로 왼쪽에 배위에서 Satay를 팔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이 사떼는 아마 닭고기같습니다. 돼지인가...

▼ 이만큼에 50바트(~1600원)입니다. 많이 달라고 해도 더는 안주더군요.. 매정한 아줌마 ㅠ 양파와 오이, 그리고 저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납니다. 

▼ 가격도 안비싼데 과일도 많이 팔고 먹을거리도 많으니 많이 드시면 됩니다!!! 점심시간쯤 여기 도착해서, 점심은 자유시간에 이렇게 먹으면 됩니다. 물론 물 옆에 앉아서 먹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 이제 저희 투어 팀끼리 길쭉한 모터보트를 타고 시장을 빠져나갑니다. 

▼ 운하를 따라 쭉~~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 좌우로는 현지 사람들의 집이 있습니다. 관광지 같지는 않더라구요. 

▼ 크~게 한바퀴를 돌아서 아까 다시 탔던곳으로 돌아갑니다. 가는 도중 현지인들의 집이 보입니다. 

▼ 원숭이 앞에서 잠시 느리게 가시더라구요 ㅎㅎ 원숭이가 배가 오면 알아서 이렇게 나옵니다.. 관광객들이 먹을것을 던져줬었나봅니다. 우리 보트에서는 아무도 음식을 안줬습니다..ㅋ 내가 먹기 바쁘지 ㅠ 미안 원숭아.

15분가량 모터보트를 타고 스트레스를 날린뒤 시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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