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때 쓴 당시의 일기를 간략하게 편집한 글입니다.

요즘 쓰는 블로그포스팅보다는 정보도 자세하지 않고 일기에 나온 일정관련 사진만 올렸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당시 여행일정-과정 정도만 가볍게 참고해주세요.



 

2008년 7월 2일 수요일 (Wednesday, 2 July, 2008)

London [UK]

 

 

 

▼ 아침에 일어나서 천천히 걸어서 버킹엄 궁전쪽으로 갔다. 



▼ 가다가 만난 경비병과 사진.. 굉장히 크다..




▼ 나랑 용민이가 183인데, 얘네들은 도대체 몇인거야?! 굽이 높은 구두인거야? 아니면 뭐지?! 2m가 넘는건가?!



▼ 사람이 진짜 많았다. 이런 위병교대식을 관광자원화하여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물론 유럽 여러 국가의 왕궁들에서 다들 하고 있는 일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버킹엄 궁전 위병 교대식을 갔다가 Green park, Hyde Park도 산책했다.
 

[20080702-Green Park]

▼ 그린파크는 영국 3대 공원중 하나이고 버킹엄 궁전 옆에 있다! 이곳의 개인의자는 유료! 앉으면 와서 요금 받는 사람이 온단다.. 2시간에 1.5! 3000천원!!!!



[20080702-Hyde Park] 하이드파크...

▼ 정말 큰 공원.. 헨리 8세 시대에 사냥터, 군대 훈련장으로 사용되었던 터를 1637년에 찰스 1세가 공원으로 만든곳! 면적이 약 160만제곱미터이고, 시내 한복판에 있다... 






 

▼ Hyde Park에는 말을 탈수 있는 말전용 '길'도 있었다.. 참 신기했다...




▼ 공원을 가로질러서 산책하고 버스타고 China town에서 Wang Cheng 이라는 중국음식 부페집을 갔다. 런던의 상징, 빨간 2층 버스를 타고 가면서 바라본 런던 도심 풍경.




▼ 5.9파운드에 10% Service Charge해서 6.5파운드... 정말 싱가폴에 온것 같았다. 한국에 있었다면 정말 잘 먹을듯..









 

▼ 그리고 대영 박물관에 가서 PMP로 설명 들으며 보니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다.






 
▼ 6시가 되서 파르테논 신전까지 보고 나왔다.



이제 저녁에는 National Gallery (오늘 21시까지) 보고 Greenwich 천문대갔다가 구경은 못하지만 갔다왔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Big Ben, Tower Bridge 야경을 보고 와야된다. London은 해가 완전히 지려면 10시는 되야되서....
 
21:22
Holborn에서 Cutty Csark까지 tube를 갈아타고 DLR타고 갔건만 Cross Harbour에서 차가 끊기고 Cutty Sark가는 DLR이 안와서 그냥 다시 Bank로 가서 Tower Bridge 보고 Bigben보고 숙소로 갈 계획이다.




▼ DLR타고 그리니치천문대를 가려다가 못가고 왕립거래소, 영국은행, St. Paul Cathedral을 갔다. 


▼ [20080702-St. Paul 대성당]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성당..



 
그리고 버스타고 tower bridge를 갔다가 런던 아이도 갔다왔다. 
St. Paul cathedral에서 Bus를 탔는데 잘못타서 이상한곳(Aldgate)에서 다시 지하철타고 Tower Bridge를 갔다. 
 

▼ [20080702-Tower Bridge] 타워 브리지

1894년 완성된 다리, 270m의 길이로, 대형 선박이 지나가면 가운데가 83도의 각도로 들어올려지는 개폐교!




야경 찍고 지하철로 Big ben에 갔더니 불이 꺼져 있었다. 
대충 사진 찍고 버스 타려고 봤지만 정류장이 없어서 National Gallery 앞에 까지 가서 버스타고 숙소로 오니 새벽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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