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때 쓴 당시의 일기를 간략하게 편집한 글입니다. 

정보도 자세하지 않고 일기에 나온 일정관련 사진만 올렸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당시 여행일정-과정 정도만 가볍게 참고해주세요.

 


2008년 7월 17일 목요일 (Thursday, 17 July, 2008)

체코/Czech Republic



2:42

▼ 체코에 넘어와서 잠깐 야간버스가 휴게소에 들렀다. 맥도널드가 하나있고 주유소가 있다. 계속 자야지...




▼ 생각보다 편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잘만하다. 조금 뒤척이기는 하지만..




▼ 맥도날드에서 10분 정차하길래 갔었는데 체코돈이 하나도 없어서 포기했다... 젠장.. 가자마자 환전해야겠다.





2년 6개월전에 오고 두번째 오니 느낌이 묘하다. 그냥 익숙한 분위기..

▼ 새벽에 5시쯤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숙소로 왔다. Check out하는 사람들때문에 빈방이 없어 일단 짐만 놓고 나왔다.


▼ 걸어서 숙소에 도착!





▼ 일단 숙소에 짐을 두고 나왔다. 





▼ 걷다보니 화약탑이 나왔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환전소를 찾았다.
원래 갔던 곳이 조금 늦게 (9시 10분 넘어서..) 열어서 일단 Western Union 등 주변 환전소들을 먼저 봤더니 1유로에 26.1 코룬 등 이렇게 나와있었다. CHF 1당 14.8 코룬.

But 알아보면 다들 We sell이 아닌 we buy, 즉 자기네들이 유로, CHF를 사들이는 가격이었다. 결국 유로는 20초반, CHF은 10정도..


▼ 그래서 결국 갔던곳으로 가니 22.4 CZK/EUR, 14 CZK/CHF를 쳐주길래 별로인듯 하여 다른곳을 알아보니 위에 쓴것처럼 다들 속이고 있었다. 그래서 하던데서 또 했다.




▼ 금방 구시가 광장이 나왔다.


▼ 프라하 구시가 광장에 있는 얀 후스 동상. 





▼ 천문시계도 여기에 있다. ㅎㅎ







▼ 수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한다. ㅎㅎ




▼ 말도 있다. 관광객들을 태우기 위한 마차겠지..





▼ 조금만 걸어가면 금방 까를교 입구가 나온다.  





▼ 까를교에서 바라보면 저 멀리 프라하 성이 보인다. 








▼ 정말 귀여운 꼬마 여자아이를 동상 앞에 세워두고 비디오를 찍는 아버지의 모습이 흐뭇해보였다.  








▼ 점심으로는 중식 부페를 가서 배터지게 먹었다. 가끔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싼가격에 배터지게 아시아음식 (쌀/국물/야채등등)이 땡길때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날!













 

▼ 그리고 너무 피곤하길래 숙소로 1시반쯤 돌아와서 4시반쯤까지 자고 쉬다가 나왔다. 바츨라프 광장앞에 박물관이 있지만 2006년에 들어가봤기도 했고 당시 별거 없었던 기억이 나서 들어가진 않았다. 





저녁때 먹을 만두 모양의 파스타와 (250g) 바나나 등을 사와서 저녁을 먹었다. 

▼ 그리고 (따로 친구들과 유럽여행을 하던) 동생이 10시쯤 호스텔로 왔길래 만나서 같이 얘기하고 11시쯤 Florenc 버스역에 데려다주고 사진찍고 왔다. 어떻게 보면 한국가는게 부럽기도 하다. 우린 아직 반도 못왔다.. 여행이 길긴하다.




▼ 그리고 나서 야경을 보러 낮에 다녔던 곳으로 다시 가봤다. 화약탑 야경.




▼ 구시가 광장의 야경.





▼ 얀후스 동상 야경.







▼ 까를교 입구 야경.





▼ 까를교 주변입니다. 





▼ 까를교와 프라하 성 야경.






Cesky Crumlov는 토요일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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