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는 공항이 3개나 있습니다. JFK국제공항과 Newark 공항, 그리고 La Guardia 공항입니다. 저희는 시카고에서 Southwest 국내선을 타고 라과디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그래도 가격대가 적당한 공항버스, NYC Airporter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공항에서 짐 찾고 건물 밖으로 나가기 직전에 이런 데스크가 보입니다. 짐찾고 나오셔서 오른쪽 맨 끝쯤에 있었어요. 초록색 조끼를 입은분들이 직원분들입니다. 


일단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미리 온라인 예약도 가능합니다. 

http://www.nycairporter.com/


▼ LGA공항구조입니다. 아마 모든 터미널을 들러서 맨해튼 시내로 가는 승객들을 다 태우고 가는듯합니다. 저는 Southwest 항공을 이용해서 Central Terminal에서 탔습니다. 


▼ 아래 보이듯, 초록색 조끼를 입은분을 찾으시면 됩니다. 저는 LGA공항에서 맨해튼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마지막 버스는 공항에서 밤 11:30에 출발한다고 나옵니다. LGA공항에서 Grand Central Terminal을 거쳐서 Penn Station과 Port Authority Bus Terminal까지 갑니다. 제 호텔은 Penn Station과 가깝지만 저는 Grand Central Terminal에서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있습니다. 


▼ 공식홈피에 있는 스케쥴표입니다.

GCT= Grand Central Terminal
PABT = Port Authority Bus Terminal
Penn = Penn Station



▼ 공항에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데스크에서 이렇게 구매해도 되고 버스앞에 있는 초록조끼분께 구매해도 됩니다. 신용카드/현금 둘다 됩니다. 뉴욕 맨해튼까지 14달러입니다. 라과디아 공항에서 JFK공항이나 Newark공항으로 가는 버스도 있네요. 공항간 이동관련해서는 위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티켓을 사고 공항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기에 초록색 조끼입은 직원이 저희 티켓을 검사하고 여기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버스는 다른곳에서 몇명 태우고 이곳에 섭니다. 


▼ 이렇게 생긴 버스입니다. 뭔가 굉장히 미국/호주스럽네요...짐은 맨뒤에 트렁크에 싣습니다. 

▼ 첫번째 정류장인 Grand Central 역 주변입니다. 아마 공식적인 정류장 이름은 Bryant Park역인듯합니다만 아래 사진상 바로앞 교차로에서 왼쪽을 보면 Grand Central Station입니다. 물론 계속 타고 가시면 펜스테이션 (Penn Station)이나 포트오소리티 (Port Authority Bus Terminal)까지 갑니다. 저도 원래는 펜스테이션까지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한국에서 블로그 어디선가 본 내용이 생각나서 기사에게 물어보고 내렸습니다. 왜냐면 이곳에서 내리면 근처 뉴욕시내의 호텔로 무료로 데려다 주는 셔틀로 갈아탈수 있기 때문입니다. 확실하게 하시려면 내리실때 Free Hotel shuttle? 라고 물어보시고 내리시면 될듯합니다. 


▼ 지도상 현재 위치는 이곳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 링크도 남깁니다. https://goo.gl/maps/nN2pI


▼ 공식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무료로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호텔들 (23번~63번가 사이에 위치한 호텔들만 가능)까지 데려가줍니다. 새벽 5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매일 운행한다고 합니다. 호텔 목록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nycairporter.com/OurServices/MidtownHotelConnections.aspx



▼ 호텔 주소를 알려주시고 타시면 됩니다. 팁은 짐 내려줄때 1달러정도 주는거 잊지마세요! 짐은 버스 맨 뒷쪽이 트렁크입니다. 직원분들이 싣고 내려줍니다. 목적지에 따라 깊숙히 넣기도 하고 트렁크 문쪽에 넣기도 하니 어디가냐고 물어보면 잘 알려주세요~ 이 정도 되는 승합차로 갈아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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