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시내에서 JFK 공항(또는 라과디아공항 LGA)으로 가는 공항버스.

뉴욕 맨해튼 시내에서 JFK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서 Jamaica 역에서 Air Train을 타고 갈수도 있고, 택시를 타고 갈수도 있지만.. 전 라과디아 (LGA, La Guardia)공항에서 시내에 들어왔던 방법의 역순으로 JFK공항까지 갔습니다. 원래는 Penn Station에서 지하철을 타고 Jamaica역으로 가서 Air Train으로 갈아타고 가려고 했지만 귀찮기도 했고 짐도 이것저것 있어서 그냥 한번에 가는 공항 버스를 탔습니다. 참고로 1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25분차를 탔고, 9시 30분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라과디아 공항에서 맨해튼 시내로 들어오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을 클릭하세요.

http://rokblog.tistory.com/137

일단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미리 온라인 예약도 가능합니다. 

http://www.nycairporter.com/

맨해튼 시내에서 JFK공항까지는 편도 16달러입니다. 왕복으로 홈피에서 예약하시면 30달러라고 합니다. 

▼ 매 30분마다 한대씩 있으며 자세한 스케쥴표입니다. (http://www.nycairporter.com/Schedules.aspx)

GCT= Grand Central Terminal
PABT = Port Authority Bus Terminal
Penn = Penn Station

▼ 뉴욕 시내에서 JFK공항까지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은 총 3곳입니다. 

1. Grand Central Terminal

2. Penn Station

3. Port Authority Bus Terminal

버스타는 곳의 경우 공식홈페이지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nycairporter.com/Schedule/BusStopsLocator.aspx

저는 Penn Station에서 탑승했으므로 좀더 자세하게 아래에서 제가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 아래 보이듯이 초록색 조끼를 입은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 구글 스트리트뷰입니다. 바로 앞에 보이시죠?! (지도링크 https://goo.gl/maps/ACx6r)

빨간색 화살표가 바로 그 공항버스! 뒤에 파란색 건물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입니다!!

▼ 위의 구글 스트리트뷰는 아래 지도에서 빨간색 방향으로 바라본겁니다~~  (지도링크 https://goo.gl/maps/2Vo30)

▼ 이제부터 보여드릴 사진은 아버지가 새벽 5시반에 공항가실 때 배웅해드리며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실제 저녁 8시 25분에 같은 위치에서 탔습니다. 이 곳이 Penn Station앞입니다. 오른쪽에 Madison Square Garden이 보입니다.  (현재 새벽 5시 15분)

▼ 좀 더 자세히 보시면 One Way 표지판 옆에 JFK and LGA Airport라고 써있죠. 즉 라과디아공항으로 가시려면 저기 서있는 직원에게 물어보시고 LGA공항행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LGA공항행 버스 스케쥴은 위의 공식홈피에 가셔서 보시면됩니다.

 

▼ 조금 뒤에서 보겠습니다. 왼쪽에는 Sbarro피자집이 보입니다. 

▼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초록색 잠바를 입은 직원이 보이시죠?! 티켓을 현금/카드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타시면 운전사분이나 직원분이 어느 항공사/터미널로 가냐고 물어봅니다. 보통 항공사 이름만 대면 알아서 그 터미널에 내려줍니다. 친절합니다! 버스는 이곳에서 출발하여 포트오소리티 버스 터미널과 센트럴역을 거쳐서 공항으로 갑니다. 

▼ 저 차는 라과디아 (LGA, La Guardia)공항으로 가는 버스랍니다. JFK는 좀이따가 온다고 하니 좀 기다립니다. 현재 새벽 5시16분입니다.

▼ 시간이 되니 직원이 저 버스를 타라고 합니다. 짐은 뒤에 싣습니다. 새벽 5시 21분입니다. 스케쥴대로라면 첫차가 아니라 두번째 차인 새벽 5시 30분차겠군요. 이차를 타고 아버지는 JFK공항에 가셨습니다. 참고로 카톡 기록을 보니 금요일 새벽 5시반차를 타신 아버지는 도시 출근길 정체가 심했다고 했는데 공항행은 괜찮았다고 합니다. 공항에 1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하셨습니다. (5시반출발, 6시반도착)

 

▼ 위의 사진들은 새벽 5시에 아버지가 한국으로 가실때 찍은 사진이고 저는 실제로 밤 8시 17분에 티켓을 구매해서 탑승했습니다. 위와 같은 위치에서 탔고 출발하는 역이라 그런지 제가 첫 고객이었습니다. 저녁 8시25에 출발하여 공항에 9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차가 막힌다면 좀 더 걸릴 듯 합니다. 현금 결제후 영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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