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때 쓴 당시의 일기를 간략하게 편집한 글입니다. 

정보가 자세하지 않으므로 본 포스팅에서는 당시의 여정만 가볍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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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7일 일요일 (Sunday, 27 July, 2008)

그리스/Greece




▼ 산토리니에서 아테네로 돌아오는 야간페리에서는 결국 비어있던 Aircraft type seat (AK2)에 앉아왔다.



▼ 길고긴밤이 지났다. 현재 오전 6시 38분.

▼ Economy표를 끊으면 아무 곳에서나 자리잡고 배타고 오면 된다. 사실 예약 좌석도 다 비어있어서 마치 기차 입석표처럼 비어있으면 앉아서 와도 뭐라고 안했다.



▼ 아테네 피레우스 항 도착. 현재 오전 6시 43분.

▼ 야간페리는 역시나 그 다음날 여행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듯.. 매우 피곤한몸을 이끌고 지하철을 타러 가는 친구 뒷 모습. 해가 뜨고 있다. 

▼ 지하철을 타고 아테네 숙소로 찾아가는 길..이제 오전 8시밖에 안됐다. 

▼ 아테네 도착해서 숙소에가니 오전 8시.. 싼 호스텔이지만 그래도 우리 개인방을 예약했다. 작은 주방도 있다. 하지만 서유럽보다 훨씬 물가가 쌌기때문에 사용하지는 않았다.


▼ 부엌과 작은 식탁.

▼ 체크인은 11시라고 해서 짐 놓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고라 (Agora)로 갔다. 하지만 용민이가 티켓을 두고와서 고고학 박물관을 먼저 가기로 했다. 이곳은 Acropolis 북측에 있는 Roman Agora. 현재 오전 9시 7분.



▼ 도너츠가 맛있어보여서 샀다.. ㅎㅎ 거대함! 

▼ 지하철역을 짓다보니 발견된 고대의 유물들 ㅎㅎㅎ 지하철 역 한켠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내가 아는 유명한 유물이 없어서 그런지 왠지 본 듯한, 책에 소개된 유물 중심으로 봤다. 정말 피곤했다.




▼ 어디선가 많이 본 금 마스크인데...음..








▼ 박물관을 열심히 구석구석 잘 본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이때 거의 걸어다니는 송장 수준이었다. 너무 졸려서 걷다가 쓰러질뻔.. 오전 10시 31분이다.













▼ 다 보고 나왔다. 오전 10시 57분.


▼ 그리고 숙소로 와서 점심으로 전투식량 비빔밥을 먹었다. 









▼ 그리고 당연히 체력보충을 위해 잤다.

▼ 오후 2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났다.

▼ 일어나서 오전에 가려고 했던 Ancient Agora에 갔다.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바라본 모습. 저멀리 아크로폴리스가 보인다.


▼ 몇 천년전에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서 토론하고 활동했다는게 신기했다. 응?! 거북이가 있었다.. 사진 왼쪽 아래..ㅎㅎ








▼ 아테네 아고라 Athenian Agora의 모습. AD 150년이라고 한다. 

▼ 이렇게 건물의 흔적으로만 남아있는 곳도 있다. House of Simon.

▼ Great Drain. 아마 하수도인듯 하다. 대단...2천년전에 수로로 물길을 만들고 건물을 짓고 생활했다는걸 생각해보니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 Metroon?

▼ 이렇게 아고라의 수천년된 유적 사이를 걷다보면 마치 옛날로 돌아간듯한 착각이 든다. 그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2000년전에 이렇게 화려한 문명이 있었다니.. 




▼ 북쪽에서 바라본 아테네 고대 아고라. The Athenian Agora.


▼ 이 건물에서 뭔가 특별 전시를 하는 것이 있는듯하여 가봤다. 



▼ 누가 뭐래도 그리스다운 건축양식.

▼ 개들한테도 햇볕이 뜨거웠다보다. 현재 오후 5시 50분.




▼ The Church of the Holy Apostles라고 한다. 11세기에 지어졌고 1954-1956년에 최초의 모습대로 복원되었다. 










▼ 아테네 이곳저곳에 개들이 많았다. 


▼ 다시 지하철 역으로 내려가는길. 애들 둘이 벽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 다시 지나가는 Roman Agora 로마 아고라.

▼ Agora를 다 보고 모나스트라키 광장 (Monastraki Square) 앞 벼룩시장 (Flea Market)으로 가는 길이다. 지하철역.




하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벼룩시장들이 문을 닫았다. 원래 이것저것 쇼핑하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바로 신타그마 광장 (Syntagma Square)들러서 리카비토스 언덕쪽으로 걸어갔다. 

▼ 신타그마 광장앞의 국회의사당.

▼ 국회의사당을 지키는 위병들. 이미 산토리니 가기전에 봤기때문에 대충 보고 지나간다.



▼ 교대한 병사들은 지휘관과 함께 건물 왼편으로 사라진다..

▼ 신타그마 광장에서 리카비토스 언덕 (Lycabettus Hill)까지 걸어가니 30여분 걸렸다. 거기서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면 숨막힐듯 아름다운  석양진 아테네를 볼 수 있다.



▼ 리카비토스 언덕 Lycabettus Hill 꼭대기에서 바라본 아테네 시내. 현재 시각 오후 8시 41분.





▼ 계속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려서 야경을 봤는데 아크로폴리스 주변과 조명받은 유적들이 굉장히 아름답고 멋있었다.





▼ 현재 오후 9시 7분.














▼ 저 멀리 아테네 근대올림픽경기장도 보인다.


▼ 이제 내려간다. 현재 오후 9시 43분.

▼ 숙소로 가려다가 아크로폴리스 가까이서 사진을 찍으려고 모나스트라키 광장으로 갔는데 파르테논이 안보이길래 아크로폴리스 옆으로 갔다. 살짝 보이긴 하지만 별로 사진 상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그냥 숙소로 왔다.

▼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역에서 어디선가 많이 본 조각들이 보였다. 바로 파르테논신전 지붕 앞면에 있는 조각들이었다. 물론 모조품이다. 실제 원본은 아이러니칼하게도 그리스가 아닌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있다.


▼ 이것이 대영박물관에서 찍은 원본 조각들...약탈해간 문화재는 제발 좀 본국에 돌려주자. 양심에 찔리지도 않나..선진국들..



▼ 숙소 주변 지하철 역으로 돌아왔다. 







숙소에 와보니 한국 여자 한명이 우리방에 배정되어있었다.

샤워 다 하고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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