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때 쓴 당시의 일기를 간략하게 편집한 글입니다. 

정보가 자세하지 않으므로 본 포스팅에서는 당시의 여정만 가볍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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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8일 월요일 (Monday, 28 July, 2008)

이탈리아/Italy


11:51

오늘은 하루종일 이동하는 날이다. 아테네에서 다시 밀라노로 돌아간뒤, 밀라노에서 피렌체까지 이동하면 거의 하루가 다 지나갈듯하다. 


▼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씼고 아침밥으로 해장국을 먹었다. 물론 맛있었지만 한국에서 먹기엔 추천할 만하지는 않았다. 





▼ 그리고 X95번 버스를 신타그마 광장 (Syntagma Square)에서 타고 아테네공항에 왔다. 신타그마광장에서 오전 8시 21분에 버슬를 탔다. 



▼ 공항 체크인 카운터. 오전 9시 30분.


▼ B21번 게이트 앞 대기장소에 와있다. 오전 10시 26분.






▼ 탑승시작! 우리가 타는 밀라노행 비행기는 오전 11시 10분 출발이다. 현재 오전 11시 14분... 응?!


▼ 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간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타는걸 보딩브리지로 바로 탑승하는것보다 더 선호한다. 버스로 타면 비행기를 야외에서 직접 볼수 있기 때문.







▼ 다행히 체크인 순서가 늦지는 않아서 탑승 그룹으로 B Group을 받았다. 이지젯은 자유좌석제이므로 B그룹으로 타면 그래도 적당히 원하는 자리에 앉을수 있다. 


▼ 하지만 비행기가 40여분 늦게 도착해서 11시 10분 비행기를 11시 50분에 탔다. 피곤하다...



▼ 좌석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 루프트한자, 에어프랑스, 싱가폴항공, 올림픽항공등이 보인다. 중간에 빨간색은 델타항공인가..?!


▼ 후딱 이륙! 


▼ 피곤해서 자다 일어나니 벌써 오후 1시 24분.


▼ 평화로운 기내모습.. 다들 오전 비행기라 덜 잔 잠을 보충하나보다. 


▼ 2시간정도 걸려서 밀라노 말펜자 국제공항에 도착. 내릴때는 뒤로 내렸다. 






▼ 수하물이 나오기 기다리는 중.




▼ 말펜자버스를 타고 밀라노 중앙역까지 갔다.




▼ 밀라노 중앙역에 오니 3시쯤이었다. 밀라노 중앙역 모습.





▼ 기차 시간까지 2시간 남짓 남아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역 플랫폼 앞에 앉아서 PMP로 동영상을 봤다.


▼ 부실한 기본 햄버거.





▼ 17:50 출발하는 IC Plus를 탔다. 시간표상으로는 17:50 출발, Firenze에 21:28도착예정.




▼ 피렌체 Firenze 행 기차를 타고 3시간 넘게 달려왔다. IC Plus열차인데 컴파트먼트 (Compartment)가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




▼ 피렌체 도착해서 숙소까지 30분쯤 걸어갔다. 


▼ 숙소는 그냥 그랬는데 왜 평이 94.9%나 되는지 의아할 정도였다. 분위기는 외국인들 파티하는 듯한 분위기고 다들 왁자지껄 노는 분위기였다.




호주에서 온 남자가 계속 놀자고 하고 미국 여자들도 와서 놀자고 그랬는데 그냥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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